2025년 2월 20일 밤 9시 20분 12km 6'7" 어제는 컨디션도 별로지만, 기분도 참 별로였던 날이다. 답답한 마음에 너무 뛰고 싶어서 추위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갔다.
오랜만에 천변에 나가서 다른 러너 선생님들 보면서 으샤으샤하려고... 빡친 마음에 나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춥지도 않고 바람도 많이 불지는 않았다.
그리고 뛰다보니 컨디션도 업.. 10km 목표로 뛰었는데 그래서 뛰다가 1km 더 가서 6km에서 반환...그런데 돌고나니 맞바람이 부네.ㅋㅋㅋ 추웠지만, 다시 넥워머를 끌어 올리고 나머지 6km를 더 뛰었다. 집에는 가야하니까.
밤에 천변에서 뛰는게 진짜 오랜만인데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도 역시나 뛰시는 분들 한 10명 정도 봤다.
크루는 없고, 다들 동네 러너분들.. 그냥 추리닝 차림으로 뛰시는 분들도 많고...
머릿 속이 복잡해서 딴생각하면서 그냥 뛰었더니 페이스가 뒤죽박죽이다. 어제도 뛰다가 워치 베터리 나가서 심박수존은 따로 없다 ㅠㅠ 저...